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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결승 예고] 삼성 오존 "5전제서 SKT K 잡은 유일한 팀"

[롤챔스 결승 예고] 삼성 오존 "5전제서 SKT K 잡은 유일한 팀"
삼성 갤럭시 오존은 자랑거리가 있다. 국내에서 무적 행진을 벌이고 있는 SK텔레콤 T1 K를 상대로 세 세트를 따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삼성 오존은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3 4강전에서 SK텔레콤 T1 K를 3대1로 제압하면서 탈락의 고배를 선사한 바 있다. 당시 삼성 오존은 조별 풀리그에서도 SKT K를 격파한 적 있다. 원거리 딜러 구승빈과 서포터 조세형이 SKT K를 압도하면서 2경기를 모두 가져갔고 4강전에서 다시 만나 3대1로 승리했다. 이후에 열린 이벤트 대회인 AMD 챔피언십에서 준결승에 만나 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SKT K의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렇지만 2013년 8월23일 열린 핫식스 롤챔스 4강에서는 삼성 오존이 패배했다. 1세트에서 배어진의 제드가 10킬을 가져가면서 낙승을 거뒀지만 2, 3, 4세트에서 이상혁, 채광진이 살아난 SKT K에게 연패를 당했다.

5전제만 놓고 보면 SKT K와 삼성 오존의 상대 전적은 1승1패다. 흥미롭게도 두 팀의 5전제 맞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롤챔스 해당 시즌을 제패했다. 스프링 시즌 삼성 오존이 승리하고 그 대회를 가져갔고 핫식스 서머에서 우승한 SKT K가 결승에 올라서 우승했다. 그만큼 두 팀의 실력이 대단하고 다른 팀들보다 한 수 위라는 뜻이다.

이번 시즌에서도 SKT K가 12전 전승, 삼성 오존이 12승2패를 기록하면서 결승에 오르며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기 때문에 결승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삼성 오존과 SKT K의 결승전은 오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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