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롤챔스 결승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전병헌 협회장은 "취임 1년간 협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양한 사업적 성취를 통해 '넥스트e스포츠' 비전 실현의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취임 2년차에는 협회의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밖에도 신규 e스포츠 전문 채널인 스포TV게임즈 론칭,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 신설, 방송사-종목사-협회 3자 협약을 통한 리그 신설 등 전병헌 협회장은 다양한 성과를 냈다. 특히 2014년 정부 e스포츠 예산을 작년보다 10억 원 증가된 16억 원으로 대폭 확대, e스포츠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성이 기대된다. 또 전병헌 협회장은 e스포츠의 정식 체육종목화를 위한 체육계 교류 확대에도 힘썼다.
이날 전병헌 협회장이 밝힌 넥스트e스포츠 액션플랜#3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국제e스포츠연맹 사무국 통합과 통합 공식 블로그 오픈, e스포츠 공적기관으로서의 영역확대 및 프로게이머제도 전면 개편, e스포테인먼트 개념 도입, 기업 스폰서십 유치 활동 박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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