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처음으로 보여준 그라가스 코스프레.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에 제2의 코스프레를 약속했다.
전병헌 협회장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2013-14 시즌 결승전 1세트를 마친 뒤 가진 방송 인터뷰를 통해 "롤드컵이 성공할 경우 경기 현장에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해 관전하겠다"고 말했다.
전 협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한국e스포츠협회를 맡은 성과를 소개하고 2014년의 비전을 발표하면서 2014년 9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시즌4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성원을 팬들에게 부탁했다. 전 협회장은 "롤드컵을 유치한 것이 2013년의 성과라면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것은 2014년의 목표다"라며 "팬들이 롤드컵 전경기를 가득 채워주신다면 롤드컵 현장에서 코스프레를 하고 경기를 지켜보겠다"고 약속했다.
전 협회장은 2013년 "한국 대표팀이 롤드컵에서 우승할 경우 코스프레를 하겠다"고 약속했고 그라가스 코스프레를 실시하면서 팬들로부터 '약속을 지키는 협회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 협회장은 "팬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한국에서 롤드컵을 열 수 없었을 것"이라며 "팬들의 참가로 롤드컵이 성공한다면 코스프레도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