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 오후 8시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이하 e스포츠 대상)' 테란 최우수선수 부문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와 에이서 이신형, 최지성이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해 말 독일 게임단인 에이서로 이적한 이신형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파이널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2에서도 4강에 올랐다. 드림핵 부큐레슈티에서는 리퀴드 윤영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이신형의 수상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WCS 시즌3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최근 진행된 GSL 코드A에서 탈락하며 예선으로 내려간 부분은 본인에게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변수는 진에어로 이적한 조성주다. WCS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3에서는 4강까지 올랐지만 해외 대회 성적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조성주가 해외 대회에 출전한 것은 2012년 IPL 대회가 유일하다.
국내에서 보여준 최근 활동이 좋기 때문에 투표진으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점이 변수다. 진에어로 유니폼을 갈아입고 출전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1라운드에서 다승 공동 1위에 올랐고 팀을 1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킨 공을 세웠다.
2013년 초반을 장식한 이신형, 중반을 장악한 최지성, 2013년 막바지와 2014년 1월에 최대 이슈로 떠오른 조성주의 경쟁은 당일 발표 용지를 열어봐야 결론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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