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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대상 특집] '최우수 프로토스' 김유진-백동준 2파전

프로토스 후보 김유진(왼쪽)-소울 시절 백동준
프로토스 후보 김유진(왼쪽)-소울 시절 백동준
마우스스포츠 백동준과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2013년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프로토스 최우수 선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일 오후 8시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이하 e스포츠 대상)' 프로토스 최우수 선수 부문에는 김유진과 백동준, SK텔레콤 T1 정윤종이 후보에 올랐다.
후보에 오른 세 명의 선수 모두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백동준과 김유진의 2파전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는 진에어 김유진이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1에서 4강에 올랐던 김유진은 시즌1 파이널에서는 에이서 이신형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유진의 수상 가능성을 여느 때보다 높게 보는 이유는 WCS를 마무리하는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WCS 포인트를 통해 선발된 상위 16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치른 파이널에서 김유진은 EG 이제동을 꺾고 10만 달러(약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독일 게임단 마우스스포츠로 이적한 백동준도 WCS 시즌3와 파이널에서 동시 석권이라는 진기록을 남겼지만 파이널 우승자인 김유진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다.

이번 후보에 오른 정윤종은 핫식스컵 우승, WCS 시즌2 준우승을 달성했지만 다른 두 명의 선수보다는 수상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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