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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꿀재미 매치' 방명록 또 나올까

1월 20일 진에어 방태수(왼쪽)와 SK텔레콤 정명훈이 펼친 '방명록'.
1월 20일 진에어 방태수(왼쪽)와 SK텔레콤 정명훈이 펼친 '방명록'.
스타크래프트2 리그에서 새로운 재미 조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방명록'이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에서 성사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명록'은 진에어 그린윙스의 저그 방태수와 SK텔레콤 T1 테란 정명훈의 스타2 대결을 말한다. 두 선수는 WCS 2013 코리아 시즌1 32강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고 방태수가 2대1로 승리했다. 단순히 2대1 승리가 아니라 경기 내용이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떨림이 있었기에 팬들 사이에서 '방명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방태수는 저글링과 맹독충, 뮤탈리스크로 계속 몰아쳤고 정명훈은 건설로봇을 다 잃었지만 지게로봇을 떨구면서 병력을 쥐어 짜내며 응전했다.
2차 방명록은 지난 1월20일 프로리그 1라운드 정규 시즌에서 벌어졌다. 3세트 '우주정거장'에서 대결한 두 선수는 50분 내내 전투를 펼치며 난타전을 선보였다. 방태수는 저그의 최종 테크트리인 군락으로 전환하지 않은 채 번식지 단계 유닛만으로 정명훈의 맹공을 모두 막아냈다. 결국 테란의 확장 기지를 끊으낸 방태수가 방명록의 승자로 기록됐고 팬들은 "역시 방명록은 다르다"며 새로운 라이벌 구도의 탄생을 환영했다.

이번 1라운드 준플레이오프에서 '방명록'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진에어 입장에서 방태수가 최근 개인리그 본선에도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에 출전시킬 확률이 있지만 정명훈은 개인리그나 프로리그 모두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굳이 내세울 이유가 없기 때문.

그렇지만 방태수와 정명훈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스타2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을 것임은 틀림 없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준플레이오프
▶SK텔레콤 T1-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어윤수(저) < 프로스트 > 이병렬(저)
2세트 < 연수 >
3세트 < 아웃복서 >
4세트 < 세종과학기지 >
5세트 < 우주정거장 >
6세트 < 벨시르잔재 >
에이스 결정전 < 프로스트 >

*오후 6시30분
*넥슨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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