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삼성 저그 라인, 프로토스 짓밟는 괴물

삼성 갤럭시 칸의 저그 라인. 왼쪽부터 이영한, 강민수, 신노열.
삼성 갤럭시 칸의 저그 라인. 왼쪽부터 이영한, 강민수, 신노열.
삼성 갤럭시 칸과 SK텔레콤 T1의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는 삼성의 저그 라인이다.

삼성의 저그 라인은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정규 시즌에서 한 팀의 단일 종족으로는 KT 롤스터의 테란과 공동 다승 1위에 올랐다. 13승4패를 기록한 삼성 저그는 13승2패의 KT 테란보다 승률이 조금 낮을 뿐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KT의 테란이 이영호와 전태양 둘만으로 구성된 반면 삼성의 저그 라인은 신노열, 이영한, 강민수 등 3명의 주전급 선수에다 박진혁이라는 신예도 한 번 기용되면서 13승4패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신노열이 5승1패, 이영한이 4전 전승, 강민수가 4승2패를 기록하는 등 성적에서도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한두 명이 이끄는 다른 팀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뜻이다.
삼성 갤럭시 칸 저그 라인의 프로토스전 일지. 무려 10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칸 저그 라인의 프로토스전 일지. 무려 10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 저그의 무서운 점은 또 있다. 이번 시즌 세 명의 선수가 출전해 13승을 기록하는 기운데 프로토스를 상대로 10승1패, 승률 91%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노열과 강민수가 4전 전승, 이영한이 2승을 거뒀다. 1패는 신예 박진혁이 MVP의 프로토스 서성민에게 패한 것일 뿐이다.

삼성의 주전급 저그 3명이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를 맞이해 1패도 당하지 않았다는 점은 프로토스 자원이 많은 SK텔레콤에게는 부담이다. 실제로 1월28일 1라운드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삼성은 3명의 저그를 엔트리에 포함시켰고 신노열이 저그전 전승을 달리던 SK텔레콤 김도우를 제압하기도 했다.
선봉으로 프로토스인 송병구를 내놓은 삼성이지만 이후에는 신노열과 이영한, 강민수 등 저그로 '도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SK텔레콤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1R 플레이오프
▶삼성 갤럭시 칸 - SK텔레콤 T1
1세트 송병구(프) < 프로스트 > 원이삭(프)
2세트 < 벨시르잔재 >
3세트 < 우주정거장 >
4세트 < 연수 >
5세트 < 아웃복서 >
6세트 < 세종과학기지 >
7세트 < 프로스트 >

SK텔레콤의 넓고 빠른 LTE-A로 즐기는 e스포츠



*오자 수정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T1 5승 0패 +8(11-3)
2젠지 4승 0패 +8(8-0)
3BNK 3승 2패 +2(8-6)
4DK 3승 2패 0(6-6)
5농심 2승 3패 -1(7-8)
6DRX 2승 3패 -2(7-9)
7KT 2승 3패 -3(6-9)
8한화생명 2승 3패 -4(5-9)
9DNS 1승 4패 -5(5-10)
10브리온 0승 5패 -6(5-11)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