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L의 리포터를 맡고 있는 문규리 아나운서가 '황제' 임요환과 특별한 인연임을 전했다.
문 아나운서는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친구 중에 아들이 게임을 너무 많이 해 걱정인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는데 알고 보니 그 아들이 임요환 선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몇 년 후 전세가 역전됐다. 임요환이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후 승승장구하자 문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그때 아들 때문에 속상해 했던 친구가 이제는 아들이 프로게이머가 되고 신문, 방송에 나오면서 잘나가는 스타가 됐다고 자랑하더라"라며 "연봉도 많이 받는다고 해서 부럽다"는 이야기를 문 아나운서에게 전했다.
문규리 아나운서는 "말로만 듣던 임요환 선수를 직접 보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e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것을 보니 신기했다"라며 "나에게 '엄친아'로 기억된 임요환 선수를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의 넓고 빠른 LTE-A로 즐기는 e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