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 북미 홈페이지에 게재된 4.2 패치 노트에 따르면 제라스는 스킬 대부분이 변경됐고 스카너는 각 스킬의 쿨다운과 효과들이 바뀌었다.
제라스의 포킹 스킬이었던 Q 스킬은 차징 스킬로 바뀌었다. 처음 시전했을 때 힘의 파동을 모아 두 번째 시전시 발사하는 것으로, 바루스의 Q 스킬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채널링 이후 점차 사거리가 늘어나며 최대 1400까지 차징이 가능하다.
일명 '시즈모드'라고 불렸던 W 스킬은 기존 제라스의 궁극기와 비슷한 스킬로 개선됐다. 데미지 뿐만 아니라 타깃 지역 내 모든 적에게 둔화 효과를 걸며 폭발의 중심에 있는 적에게는 더 많은 피해와 둔화를 입힌다.
적중 후 다른 스킬과 연계해 스턴을 걸 수 있었던 E 스킬은 자체 스턴을 갖게 됐다. 대신 타기팅에서 논타기팅으로 바뀌었다.
가장 큰 변화는 궁극기다.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W 스킬을 사용했던 것과 같이 '시즈모드'가 발동되며, 총 세 번의 공격 기회를 얻는다. 또 스킬 레벨에 따라 3200/4400/5600이라는 광범위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사거리 5600은 중앙 1차 타워에서 억제기 타워까지 정도의 범위다.

스카너는 패시브 스킬을 제외하고 스킬이 변경 또는 개선됐다. 주변 적에게 물리 피해와 함께 둔화 효과를 입히던 Q 스킬은 스카너의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실드와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W 스킬은 쿨타임이 18초에서 16초로 감소했고 이동속도 보너스, 실드량이 크게 상향됐다. 이동속도는 기존 15/17/19/21/23%에서 16/20/24/28/32%로 올랐고, 실드량은 70/115/160/205/250에서 80/135/190/245/300로 버프됐다.
회복 능력을 제공했던 E 스킬은 슬로우 효과로 변경됐다. 쿨타임은 10초에서 14초로 증가했지만 스킬 레벨을 모두 올렸을 경우 2.5초 동안 적의 이동 속도를 무려 50%나 감소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방어 특성 중 하나인 인내심이 5초마다 잃은 체력의 0.7/1.35/2% 회복에서 0.35/0.675/1% 회복으로 하향됐고 리븐, 야스오, 애쉬, 케일, 직스 등의 밸런스 패치가 이뤄졌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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