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호는 14일 방영된 MBC의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의 생활을 공개했다.
방송하기 위해 외부로 나갈 때를 제외하고는 집을 중심으로 반경 200m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홍진호는 피트니스 센터도 집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홍진호는 방송에서 콩으로 만들어진 음료를 마셔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줬다. 프로게이머 시절 '콩진호'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홍진호는 팬들로부터 콩으로 된 음료수를 엄청나게 많이 받는다고. 지금까지도 지속적들이 선물하는 바람에 하루에 4~5개씩 두유를 마셔도 줄어들지 않는다고.
게임을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진 김희철과 전화 통화를 한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 시즌2'에서 '콩라인'을 꾸린 이두희와 셋이 만나 프로게이머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본진'이라 표기된 집을 떠난 홍진호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3연벙'이야기를 나눴고 그러던 사이 임요환이 합류하면서 이야기가 심오하게 흘러갔다.
홍진호는 "최근에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내 직업이 무엇인지 답하기 어려울 경우가 많다"며 방송을 마쳤다.
홍진호의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각종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도 휩쓸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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