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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L 개막 예고] MVP 피닉스, '데몬'의 이미지 지워라

[KDL 개막 예고] MVP 피닉스, '데몬'의 이미지 지워라
세계적인 중단 레이너 '데몬' 지미 호가 합류한 이후 넥슨 스폰서십 리그(NSL) 시즌2 개막전에서 국내 최강이라고 평가받던 포유(해체)를 잡아내며 돌풍을 일으켰던 MVP 피닉스는 5인큐와의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마치' 박태원이 이끌고 있는 MVP 피닉스는 지미 호가 미국으로 돌아간 뒤 퀀틱 게이밍 등 해외 팀에서 활동했던 '솔라라' 허정우를 영입해서 전열을 재정비했다.
지난 해 벌어진 중국 평원 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던 MVP 피닉스는 이번 1티어 예선전에서 EoT 해머를 상대로 고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미와 결별한 뒤 처음으로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MVP 피닉스의 과제는 지미가 없는 상황에서 NSL 시즌2에서 보여준 전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도타2가 팀플레이에 많은 비중이 차지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지미가 없는 MVP 피닉스가 이번 대회에서 NSL 시즌2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의문이다.

MVP 피닉스에게 주어진 과제는 지미 호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지미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다면 최하위 후보는 MVP 피닉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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