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프로토스 VS 저그, 화두는 군단숙주

프로토스 VS 저그, 화두는 군단숙주
프로리그 휴식기에 열리는 종족 최강전의 최종 결승전 격인 프로토스와 저그의 대결은 군단숙주의 활용에 의해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프로리그 종족 최강전에서 프로토스와 저그의 대표 선수들이 5전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장현우와 강민수, 원이삭과 신노열, 김준호와 김민철이 1~3세트에 맞붙고 각 세트에서 승리한 선수들이 4, 5세트에서 승자연전방식으로 다시 대결을 펼친다.
프로토스와 저그의 경기에서 유리한 쪽은 저그라고 보여진다. SK텔레콤 김민철, 삼성 신노열, 강민수는 프로리그 1라운드 정규 시즌에서 프로토스를 상대로 9승1패를 기록했다. 신노열과 강민수는 4전 전승, 김민철은 김구현의 초반 러시를 막지 못해 1패를 당한 바 있다.

세 선수의 공통적인 특징은 저글링을 활용한 기습에 능하고 상황이 불리하게 전개될 경우 군단숙주를 통해 버텨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 특히 신노열과 김민철이 프로토스전에서 자주 보여주는 군단숙주 활용은 역대 저그들 가운데 최고라고 꼽힌다.

세 명의 저그 모두 뒷심이 강하기 때문에 프로토스들은 초반에 큰 피해를 주기 위해 작전을 걸 가능성이 높다. 장현우는 초반 전략에 특화된 선수로 알려져 있고 원이삭은 알고도 막기 어려운 불멸자 타이밍 러시를 자주 선보인다. 김준호는 초반 전략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차원분광기 견제에 능통하다.
승부의 관건은 저그가 군단숙주로 얼마나 시간을 버느냐다. 프로토스전에서 반드시 써야 하는 유닛으로 평가되는 군단숙주로 프로토스의 확장 기지나 병력을 줄여준다면 저그가 체제를 전환하기가 용이하다. 하지만 군단숙주로 재미를 보지 못할 경우 후반으로 넘어가서 프로토스가 공허포격기, 폭풍함 등 공중 유닛 조합을 갖춘다면 군단숙주는 쓸모 없는 유닛이 되어 버리기에 저그에게는 양날의 검이다.

고인규 스포TV 게임즈 해설 위원은 "군단숙주에 대한 이해도가 저그의 수준을 가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토스들이 어떤 해법을 들고 나오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프로리그 종족 최강전 2일차
▶프로토스 - 저그
1세트 장현우(프) < 벨시르잔재 > 강민수(저)
2세트 원이삭(프) < 연수 > 신노열(저)
3세트 김준호(프) < 아웃복서 > 김민철(저)
4세트 < 세종과학기지 >
5세트 < 프로스트 >

*18일 오후 6시30분
*넥슨 아레나

SK텔레콤의 넓고 빠른 LTE-A로 즐기는 e스포츠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T1 5승 0패 +8(11-3)
2젠지 4승 0패 +8(8-0)
3BNK 3승 2패 +2(8-6)
4DK 3승 2패 0(6-6)
5농심 2승 3패 -1(7-8)
6DRX 2승 3패 -2(7-9)
7KT 2승 3패 -3(6-9)
8한화생명 2승 3패 -4(5-9)
9DNS 1승 4패 -5(5-10)
10브리온 0승 5패 -6(5-11)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