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부터 정식 연재된 김성모 화백의 LOL 관련 만화는 'Role of jjang'이라는 작품이다. LOL이 아닌 역할이라는 뜻의 role을 썼지만 표지에서 주요 인물들을 LOL 챔피언과 엮으면서 소환사의 협곡의 전운이 감지된다.
강건마는 리 신, 전사독은 신 짜오, 융가리는 마스터 이, 지대호는 자르반 4세 등 표지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해당 인물들은 LOL 챔피언들의 기술을 습득, 이를 이용해 전투를 벌일 것을 유추할 수 있다.
김성모 화백의 게임 관련 만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시절 총 10권짜리 만화를 연재한 바 있다. 당시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고 이는 현재도 회자되고 있을 정도다.
극화체의 진지함 속에 유머를 숨겨 놓는 것에 능한 김성모 화백이 어떤 식으로 '롤짱'의 스토리를 전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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