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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챔피언십] '대세' 원창연, 원정 경기서 세 골 몰아치며 승리!

[피파3 챔피언십] '대세' 원창연, 원정 경기서 세 골 몰아치며 승리!
[피파3 챔피언십] '대세' 원창연, 원정 경기서 세 골 몰아치며 승리!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8강
▶원창연 1대0 안천복
1세트 원창연 1대0 안천복
2세트 원창연 3대3 안천복

원창연이 원정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안천복을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원창연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8강 경기에서 1세트 1대0 승리, 2세트 3대3 동점을 기록했지만 원정 경기에서 다득점에 성공하며 승리, 자신이 왜 '대세'로 불리는지 입증했다.

1세트에서 첫 골의 주인공은 원창연이었다. 원창연은 크로스 패스 한번으로 골대까지 공을 높게 띄웠고 드록바를 활용해 헤딩슛을 성공시켰다. 기선을 제압한 원창연은 곧바로 찾아온 위기 순간에서 골키퍼의 선방으로 골을 내주지 않으며 리드를 지켜냈다.

전반전에서 1대0으로 앞선 원창연은 후반전 경기에서는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이었다. 중앙 지역에서부터 압박하는 원창연의 수비 라인은 단연 돋보였다. 결국 원창연은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내면서 1세트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이브라이모비치에게 한번에 이어진 패스를 골로 연결시킨 안천복이 첫 골에 성공하며 1대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원창연의 골 점유율이 73%로 안천복을 압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위기의 상황에서 원창연을 살려낸 것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드록바였다. 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공격에 들어간 원창연은 골대에서의 적극적인 드리블에 이은 깔끔한 슛으로 1대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1대1 상황에서 두 선수는 또다시 골을 주고 받았다. 2대2로 계속 동점으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원창연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곧바로 안천복이 드록바로 골을 성공시키며 3대2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대세’ 원창연은 안천복의 리드를 1분도 허용하지 않았다. 원창연은 곧바로 드록바가 그림 같은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3대3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 시간이 종료됐고 2세트가 무승부로 끝이 난 가운데 원정경기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원창연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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