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마스터즈] KT 애로우즈, '루키' 르블랑 활약에 나진 연합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22021470266113_2014022021501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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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e엠파이어 2대0 KT 롤스터
1세트 나진 소드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불리츠
2세트 나진 실드 승 < 소환사의협곡 > KT 애로우즈
KT 롤스터가 애로우즈 '루키' 송의진의 맹활약에 나진e엠파이어 연합을 잡고 영패를 면했다.
KT 애로우즈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3회차 3세트에서 송의진의 르블랑이 맵 방방곡곡을 누비며 킬을 따내면서 크게 성장했고, 대규모 교전에서도 르블랑의 신출귀몰한 플레이를 앞세워 연승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KT 애로우즈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와치' 조재걸의 이블린이 중단 갱킹에 주력하면서 '꿍' 유병준이 택한 그라가스의 라인전이 풀린 것. 초반부터 그라가스를 압도해야할 송의진의 르블랑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또 KT 애로우즈는 '애로우' 노동현, '하차니' 하승찬 듀오가 나진e엠파이어 연합의 '프레이' 김종인, '카인' 장누리 듀오에게 크게 밀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드래곤 앞 전투에서 3킬을 따낸 KT 불리츠는 '카카오' 이병권의 바이와 송의진의 르블랑의 적극적인 카운터 정글, 로밍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카운터 정글로 상대 블루를 따낸 KT 애로우즈는 레드 지역에서 조재걸의 이블린까지 끊어냈다. 이후 송의진은 상단에 파고들어 '세이브' 백영진의 레넥톤을 잡아냈고, 중앙 압박 중 한 번의 콤보로 장누리를 빈사상태로 만들면서 손쉽게 1차 타워를 파괴하는데 일조했다. 또 송의진은 아군 정글에서 김종인까지 끊어냈다.
송의진의 활약에 분위기를 가져온 KT 애로우즈는 중앙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3킬을 따냈고, 곧이어 펼쳐진 교전에서도 먼저 이니시에이팅을 당했지만 송의진의 활약에 오히려 승리하며 격차를 크게 벌렸다. 35분경 KT 애로우즈는 상대에게 바론을 내줬지만 그대로 전투를 펼쳐 3킬을 따내고 대세에 지장이 없음을 나진 연합에게 각인시켰다.
전열을 가다듬은 KT 애로우즈는 중앙으로 진격해 억제기를 파괴한 뒤 전투를 개시했다. 탱커인 레넥톤을 잡아낸 KT 애로우즈는 나진 연합의 챔피언을 차례차례 잡아내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송의진은 11킬을 기록, 팀 내 최다 킬을 올렸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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