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도타2 리그] 제퍼, 대역전 드라마 쓰며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30217040433085_20140302170805dgame_1.jpg&nmt=27)
![[코리아 도타2 리그] 제퍼, 대역전 드라마 쓰며 3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30217040433085_20140302170806dgame_2.jpg&nmt=27)
▶제퍼 2대0 5인큐
1세트 제퍼 승-패 5인큐
2세트 제퍼 승-패 5인큐
제퍼가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코리아 도타2 리그 1티어 대회에서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제퍼는 2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1 1티어 5인큐와의 2세트에서 경기 중반까지 밀리면서 패배 직전까지 갔지만 흡혈마의 코리 라이트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상금 1,800만원을 획득했다.
경기 초반 재생화를 먹기 위해 이동한 대즐의 스티븐 쳉과 비사지의 케빈 고덱과 함께 수비를 하러온 폭풍령의 윌리엄 리를 잡아낸 5인규는 중단에서는 그림자 악마의 분열 궁극기에 이은 원소술사 김상호의 플레이가 더해지며 윌리엄을 제압했다.
5인큐는 중단과 하단에서도 위기가 있었지만 리나의 정동식이 눈부식 일격 궁극기로 미라나의 알란 파라지를 제압했다. 달빛 그림자를 쓰고 공격을 시도한 제퍼의 영웅을 하단에서 원소술사의 김상호와 리나의 정동식의 궁극기로 몰살시키고 승부의 추를 가져왔다.
5인큐는 상단에서 성장을 계속하던 흡혈마의 코리를 정리했고 중단 타워까지 파괴하면서 승리를 따내는 듯 했지만 제퍼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대18로 밀린 상황에서 수비적으로 플레이한 제퍼는 고급 아이템을 구입한 흡혈마 코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전투를 감행했고 두 번이나 승리를 거뒀다. 중단 타워도 2차까지 정리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제퍼는 경기 40분쯤 중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흡혈마가 노데스 플레이를 하던 김상호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로샨을 제거한 뒤 불멸의 아이기스를 획득한 제퍼는 경험치와 글로벌 골드 차이까지 좁혔고 상단 포탑을 제거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제퍼는 연막 물약을 먹고 역습을 들어온 5인큐의 영웅을 중단에서 제압했고 로샨을 다시 한 번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중단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제퍼는 하단 전투병 병영을 파괴했고 수비를 하기 위해 달려든 5인큐를 정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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