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3~4위전
▶Its30.2 3대0 갤럭시스타
1세트 Its30.2 4-0 갤럭시스타
2세트 Its30.2 2-0 갤럭시스타 3세트 Its30.2 1-1(5-3) 갤럭시스타

-Its30.2 이재균
-갤럭시스타 권득윤

잇츠30.2가 갤럭시스타를 3대0으로 깔끔하게 잡아내고 3위에 올랐다.
잇츠30.2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3~4위전 3세트에서 에이스 이재균을 출전시켰고, 이재균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이재균은 권득윤에게 우측면을 돌파당한 뒤 드록바를 막지 못하면서 첫 골을 내줬다. 전반 막판 얻은 프리킥은 골 포스트를 맞추면서 불운이 겹쳤다.

후반전에서도 이재균은 힘든 경기를 풀어나갔다. 35분간 맹공을 퍼부었지만 동점골 획득에 실패한 것. 하지만 이재균은 80분경 교체 투입된 제라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고,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었다.

연장전에서 승부를 못가린 이재균은 승부차기에서 권득윤의 세 번째 키커인 호날두의 슛을 막아내면서 팀 3대0 승리를 견인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스포츠는 잘!생긴 SK텔레콤 LTE-A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