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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R PS 못 갈 수도 있다

SK텔레콤 T1 코칭 스태프가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SK텔레콤 T1 코칭 스태프가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SK텔레콤 T1이 2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가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라운드에서 정규 시즌 3위에 올랐고 라운드 포스트 시즌 준우승을 거뒀던 SK텔레콤은 2라운드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전력상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MVP와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패한 SK텔레콤은 앞으로 강호들과의 대결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SK텔레콤은 11일 삼성 갤럭시 칸과 대결한다. 지난 1라운드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SK텔레콤은 삼성에게 패하면서 2위 자리를 내줬고 3위와 4위가 벌이는 준플레이오프부터 펼쳐야 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만난 SK텔레콤은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했지만 너무나 많은 힘을 쏟은 까닭에 결승에서 KT에게 올킬을 당하면서 무너진 바 있다.

2라운드에서 2승2패를 기록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삼성, KT, CJ와의 승부에서 최소한 2승1패를 기록해야 2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수 있다. 진에어가 3승1패, 프라임이 1승3패로 1위와 8위에 랭크된 상황에서 6개 팀이 모두 2승2패로 승패가 같은 상황이기에 남은 경기 결과가 포스트 시즌 진출을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의 대결에서 프로토스 라인을 전진 배치한 SK텔레콤이 어떤 성적을 낼지, 포스트 시즌 진출은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2R 3주차
▶SK텔레콤-삼성
1세트 김도우(프) < 세종과학기지 > 이영한(저)
2세트 정명훈(테) < 아웃복서 > 신노열(저)
3세트 정윤종(프) < 폴라 나이트 > 강민수(저)
4세트 원이삭(프) < 연수 > 김기현(테)
에이스 결정전 < 우주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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