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4연승' 진에어, 2R PS 확정…2R 3주차 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31211505251583_2014031211520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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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2라운드 1주차 첫 경기인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패했지만 CJ 엔투스, 삼성 갤럭시 칸, SK텔레콤 T1, IM을 연파하면서 4연승을 질주했다. 3주차에 열린 9일 SK텔레콤 T1, 11일 IM과의 대결에서 진에어는 프로토스 김유진, 테란 조성주, 저그 이병렬이 두 경기 모두 승리를 합작하면서 세트 득실 9를 달성했다. 3승2패, 2승2패, 2승3패를 기록한 팀들이 여럿 있지만 진에어는 4승1패에 세트 득실마저 가장 높으면서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최소 4위를 확보하며 2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진에어는 3주차에서 저그와 프로토스, 테란의 밸런스가 척척 들어맞았다. 웅진 스타즈의 해체 이후 영입한 김유진이 제 궤도에 오르면서 2라운드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고 1라운드에서 홀로 팀을 이끌다시피한 테란 조성주 또한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저그 이병렬이 일취월장한 실력을 선보이면서 승수를 보태는 역할을 하고 있어 고공 비행하고 있다.
가장 고무적인 사실은 김유진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CJ전에서 테란 정우용, 삼성전에서 김기현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살린 김유진은 3주차에서 원이삭과 한지원을 연파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라운드에서 2승6패를 기록하며 이적생 징크스에 시달릴 것이라는 우려를 2라운드에서 말끔히 털어냈다.
이병렬의 상승세도 진에어에게 부스터를 달았다. 1라운드에서 조성주에 이어 팀내 두 번째로 많은 승수인 4승을 기록한 이병렬은 2라운드 초반 김대엽과 신동원에게 2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삼성 남기웅, SK텔레콤 정윤종, IM 송현덕을 연파했다. 이번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 기용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프로토스전에 강한 이병렬이 살아나고 있어 팀의 상승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4강 구도 오리무중
진에어가 2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나머지 세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2라운드 3주차까지 완료됐지만 진에어와 SK텔레콤을 제외하면 5할을 넘기는 팀이 없다. KT와 CJ, MVP가 각각 2승2패를 기록하고 있고 IM과 삼성이 2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어느 팀 하나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되지 않았기에 4, 5주차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변수는 세 경기를 남긴 팀들이 갖고 있다. 특히 2승2패의 KT와 CJ, MVP는 반타작 이상을 거둘 경우 포스트 시즌 진출이 가능하다. 만약 3승을 달성한다면 1위까지도 넘볼 수 있다. 1승3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프라임 또한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길 경우 기적처럼 4강에 들 수 있을 정도로 순위 싸움이 박빙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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