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게이머가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인 '프리 투 플레이'가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넥슨은 밸브가 제작한 도타2 장편 다큐멘터리인 '프리 투 플레이(FREE TO PLAY)'의 한국 상영회를 23일 오후 12시부터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계 최강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나투스 빈체레 '덴디' 다니엘 이슈틴, 싱가포르 게임단인 사이드 게이밍의 '하이하이' 베니딕트 림, 이블 지니어스 '피어' 클린튼 루미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프리 투 플레이'는 도타2 최고의 대회인 인터내셔널 2013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 아레나 내 250석을 마련해서 넥슨 공식 홈페이지와 도타2 공식 커뮤니티에서 초대권을 배포 중이며 초대권을 받지 못하더라도 2층에서 편안하게 관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