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은 15일 서울 성북구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픽스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저그 조일장을 상대로 3대2로 승리하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택용은 광운대학교 대강당과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08년 11월22일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삼성전자 칸 허영무와의 결승전에서 김택용은 3대1로 승리했다. 곰TV MSL 시즌1과 시즌2를 내리 우승했던 김택용은 클럽데이 온라인 MSL 결승전에서 우승하면서 MSL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금배지를 받았다.
이후 김택용은 스타리그와 MSL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2013년 8월 프로게이머 생활을 공식 은퇴한 김택용은 자연인으로 돌아갔고 픽스 스타리그에서 우승하면서 5년 3개월23일만에 정상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