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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R 정규시즌 1위까지 1승 남았다

진에어, 2R 정규시즌 1위까지 1승 남았다
경우의 수는 필요 없다. 1승만 하면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과 더불어 2라운드 결승에 직행하는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게 된다. 16일 MVP만 꺾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해 지는 일이기에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경우의 수는 중요하지 않다.

진에어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2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MVP를 상대한다. 진에어는 이번 경기에서 두 세트 이상 따내면 포스트시즌 확정, 승리하면 정규시즌 1위를 굳힌다.
진에어가 지난 11일 IM을 3대1로 제압하고 난 뒤 포스트시즌 확정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결론은 진에어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0대3으로 패하고 다른 팀들이 남은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게 됐을 때 진에어가 순위 결정전을 치를 수도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이 확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진에어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로또에 당첨될 확률인 1/8145060보다 낮은 10억 분의 1정도의 확률이었다. 즉 거의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확률인 것이다. 진에어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진에어 입장에서는 포스트시즌 경우의 수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진에어의 관심은 하나다. 정규시즌 1위로 2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직행하는 것이다. 진에어는 현재 1승만 추가하게 되면 2라운드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을 수 있다.
진에어는 강한 팀들과 초반에 모두 경기를 치른 상황이고 남은 팀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MVP와 프라임이다. 진에어는 MVP전에서 승리한 뒤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 차지훈 감독은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보다 현재 선수들은 1위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수들이 지금까지 잘해준 만큼 앞으로도 잘해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2R 4주차
▶MVP-진에어
1세트 김도경(프) < 세종과학기지 > 하재상(프)
2세트 박수호(저) < 아웃복서 > 김도욱(테)
3세트 서성민(프) < 폴라나이트 > 양희수(프)
4세트 황규석(테) < 연수 > 조성주(테)
에이스결정전 <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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