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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팰컨스, 중차대한 길목에 섰다

진에어 팰컨스, 중차대한 길목에 섰다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가 롤챔스 8강 진출을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섰다.

진에어 팰컨스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4 16강에서 삼성 갤럭시 블루와 맞붙는다.
16강 첫 경기에서 진에어 팰컨스는 나진 소드에 0대2로 패하면서 승점을 얻지 못했다. 삼성 블루전 이후 남은 경기가 IEM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KT 롤스터 불리츠라는 점을 감안해 봤을 때 진에어 팰컨스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획득해야만 한다.

그동안 진에어 팰컨스는 삼성 블루와 딱 한 번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패배다. 진에어 팰컨스는 지난 23일 SK텔레콤 LTE-A LOL 마스터즈 2014 삼성 갤럭시전에서 블루에게 8대28로 대패했다. 삼성 블루의 오공-야스오 조합을 막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진에어 팰컨스는 이번 경기에서 '리얼폭시' 이상현과 '갱맘' 이창석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으로 하단 듀오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진에어 팰컨스는 정글러 이상현이 초반부터 하단을 적극 공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데프트' 김혁규, '하트' 이관형 듀오가 '미스틱' 진성준, '키쉬' 김범석 듀오보다 한 수 위인 만큼 이상현이 얼마나 하단 라인을 잘 풀어주느냐가 승리 열쇠다.
또 팀의 무게를 잡아줄 미드 라이너 이창석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창석은 지난 나진 소드전에서 명품 오리아나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경기 중간 계속 끊기면서 역전 동력을 잃었다.

만약 진에어 팰컨스가 삼성 블루전에서도 승점을 얻지 못한다면 8강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진에어 팰컨스가 삼성 블루전을 반등의 기회로 살릴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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