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팀인 케이디 스타즈(Keyd Stars)의 미드 라이너 '수노' 안순호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안순호가 속한 케이디 스타즈가 브라질 게이밍 리그 아레나3에서 우승한 것.
안순호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브라질팀 다 이기고 우승했다. 기분이 정말 좋다"며 "동료들 모두에게 고맙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 드린다"고 소식을 알렸다.
브라질 게이밍 리그 아레나3에는 CNB e스포츠 클럽, 패인 게이밍, 카붐 e스포츠, 케이디 스타즈 등 4개팀이 출전했다. 케이디 스타즈는 카붐 e스포츠와 CNB를 각각 2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고 패자조를 거쳐 올라온 카붐 e스포츠를 다시 한 번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팀 창단 멤버였던 안순호는 한 시즌만에 팀을 나와 삼성 블루, 퀀틱 게이밍 등에 잠시 몸을 담았다가 올 2월 브라질팀인 케이디 스타즈에 둥지를 틀었다. 입단 후 한 달만에 희소식을 알려온 안순호의 향후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