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의 정규 시즌 2라운드가 25일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KT 롤스터와 프라임, CJ 엔투스와 MVP가 경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개인 다승왕을 노리는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25일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개인 다승 순위를 보면 진에어 그린윙스의 조성주가 12승4패로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다. 그 뒤를 KT 롤스터의 전태양이 10승3패, CJ 엔투스 김준호가 10승6패, 프라임 장현우가 10승7패, KT 롤스터 이영호가 9승7패로 추격하고 있다.
다승 1위인 조성주를 제외한 2위부터 5위까지 4명의 선수가 25일 동시에 출격하기 때문에 다승 순위는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매치업 방식으로 열리는 정규 시즌이기 때문에 한 선수가 거둘 수 있는 하루 최다 승은 2승. 현재 10승을 기록한 전태양, 김준호, 장현우 중에 하루 2승을 기록하는 선수가 나온다면 조성주와 공동 다승 1위로 2라운드를 마칠 수 있다.
전태양은 이번 시즌 에이스 결정전에 한 번도 나선 적이 없고 김준호는 네 번 출전해 3번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 결정전 3연승 중이라는 점도 김준호가 CJ의 뒷문을 지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장현우도 에이스 결정전에 4번 출전해 2승2패로 좋은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하루 2승을 노리는 각 팀의 에이스들이 정규 시즌 마지막 전투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