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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의 기적'은 없었다

프라임을 꺾고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KT.
프라임을 꺾고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KT.
KT 롤스터가 프라임을 3대0으로 완파하면서 SK텔레콤 T1과 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의 기적과 같은 4강 합류는 이뤄지지 않았다.

KT 롤스터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2라운드 5주차에서 프라임을 상대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KT 롤스터는 진에어 그린윙스, CJ 엔투스, MVP와 함께 2라운드 포스트 시즌에서 자웅을 겨룬다.
KT는 1세트에 출전한 전태양이 장현우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장현우를 맞아 의료선 견제를 통해 신출귀몰한 활약을 펼친 전태양은 선봉장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2세트에 나온 이영호는 신예 주진혁을 맞아 화염차의 지옥불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는 시점에 파고 들어 큰 피해를 입히면서 승리했다.

3세트를 맡은 김대엽 또한 초반 견제를 통해 이정훈을 압도했다. 추적자와 예언자를 조합해 치고 들어간 김대엽은 이정훈의 앞마당 사령부를 파괴했고 이어진 교전에서도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승리를 거뒀다.
프라임의 승리를 원했던 SK텔레콤 T1과 IM은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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