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광진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올스타전 1일차 레전드 매치 2세트에서 경기 도중 입력한 채팅장에 별표 네 개(****)가 보여지면서 발생한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경기가 한창 진행됐고 팀이 고전하던 과정에서 채광진이 입력한 채팅에 별 네 개가 입력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채광진의 채팅이 '****'라고 보여졌고 팬들 사이에서는 욕 또는 금지어를 채팅에 입력했기 때문에 아스트리크(별표)가 쳐진 것 아니냐고 의심이 일어난 것.
채광진은 경기를 마친 뒤 "채팅을 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교전 상황이 발생했고 Q를 쳤더니 별표 네 개가 입력됐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실행해 경기 도중에 채팅창을 열고 Q를 입력하고 엔터를 쳤더니 '****'라고 입력됐다. W나 E만 입력했을 때에도 같은 현상이 발생했고 QWER 또는 QW, WE 등을 연이어 쳤을 때에는 입력한 그대로 채팅에 반영됐다. 채팅 입력 오류는 4.4 패치 이후 발생하는 채팅창 오류로 보인다.
채광진은 최근에 일반인들과 게임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했다며 구설수에 올랐고 팬들로부터 프로 의식이 부족하다는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채광진은 "채팅 창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쓰레쉬의 사형선고를 사용하기 위해 Q를 눌렀다가 엔터를 쳤더니 채팅별 네 개가 표시되어 나도 놀랐다"며 "이번에 패치가 되면서 Q나 W, E 등을 하나만 눌러 입력하면 이런 오류가 생긴다"고 말했다.
채광진은 또 "지난 번 욕설 논란을 겪으면서 자중하고 있으며 올스타전과 같은 방송 무대,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에서 욕설 채팅을 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