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랭크로 계정 영구 정지가 돼 화제가 됐던 '압도' 정상길이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팀인 WE의 코치가 된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지만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LOL 커뮤니티에는 WE의 새로운 코치라는 소개와 함께 정상길의 사진이 있는 SNS 캡쳐본이 올라왔다. 이를 두고 팬들은 "영구 정지로 대회 출전이 금지돼 있는 '압도'가 해외 코치로 가도 상관이 없는 것인가"라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취재 결과 우선 사진의 주인공은 정상길이 맞다. '압도'와 '도파'는 동일인물인 것. 하지만 WE 매니저의 지인에 따르면 정상길은 스트리밍 쪽으로 WE와 함께 일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WE가 코치를 구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정상길이 아닌 다른 인물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WE는 '샤오메이', '웨이샤오' 등이 포진한 중국 최고의 LOL팀 중 하나로, 2012년 롤챔스에도 출전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미드 라이너인 '미사야'는 지난해 11월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