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경기도 분당구 삼평동 넥슨 판교 신사옥 내 1994홀에서 도타2 게이머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KDL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스포TV게임즈 안성국 PD가 나와서 대회 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안PD는 최근 해외 대회에서 나오고 있지만 국내 대회에서는 금지 규정인 서포터가 중단 레이너에게 물병을 전달하는 것과 크립으로 영웅의 길을 막는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KDL을 중계하는 성승헌 캐스터는 게이머를 상대로 인터뷰 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본지 남윤성 부장은 도타2 선수들에게 e스포츠 역사와 프로게이머의 직업 윤리를 설명했다.
한편 도타2 KDL 시즌2 개막전은 27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제퍼와 포커페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주 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