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 실드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4 8강 D조 경기에서 KT 롤스터 불리츠를 상대로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잡아내면서 두 시즌 연속 4강에 올랐다.
패색이 짙은 3세트에서 '세이브' 백영진의 쉬바나가 수호천사까지 갖추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나진 실드는 4세트에서 35분 동안 밀렸지만 이후 10분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블라인드 모드까지 이어갔다.
블라인드 모드에서 3명의 챔피언이 같은 선택을 하며 '미러전'을 치른 나진 실드는 미드 라인너 '꿍' 유병준이 '류' 유상욱의 르블랑이 상대보나 나은 실력을 발휘했고 쓰레쉬를 택한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사형선고로 KT 불리츠 선수들을 한 명씩 끊어낸 덕에 대역전의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나진 실드는 4강에서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상대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