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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마스터즈 PS행 기회는 있다

IM, 마스터즈 PS행 기회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마스터즈 최하위를 기록 중인 IM이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그러나 최하위인 IM에게도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있다.

IM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텔레콤 LTE-A LOL 마스터즈 2014 19회차에서 나진e엠파이어와 격돌한다.
IM은 1승4패, 승점 -7점으로 진에어 그린윙스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라있다. 최하위다. 하지만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 CJ 엔투스를 제외하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4위의 주인이 바뀔 수 있다. IM 입장에서는 나진e엠파이어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IM이 나진e엠파이어를 제압한다면 2승4패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나진e엠파이어 역시 2승4패가 된다. 그리고 남은 하위권 두 팀의 마지막 경기인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경기에서 승점이 낮은 진에어가 승리한다면 세 팀이 2승4패로 3자 동률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이 때 두 가지 조건이 붙는다. IM은 4위인 나진e엠파이어와 승점 차이가 무려 6점이나 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3대0 승리를 해야 희망의 끈을 잡을 수 있다. -7점을 기록 중인 진에어 그린윙스 역시 3대0으로 KT 롤스터를 제압해야 한다.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 때 세 팀이 2승4패, 승점 -4로 3자 동률이 이뤄지는 것.
일단 IM은 진에어의 경기 결과는 둘째 치더라도 마지막 경기에서 나진e엠파이어를 3대0으로 잡아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객관적 전력이나 최근 기세를 미뤄봤을 때 IM의 3대0 승리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러나 만약 IM이 나진e엠파이어를 제압한다면 4위를 놓고 펼쳐지는 하위권팀들 간 대결 구도는 더욱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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