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 K가 CJ 엔투스 프로스트를 상대로 NLB 결승의 문을 두드린다.
SK텔레콤 T1 K는 지금까지 CJ 프로스트에게 한 세트도 잃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 수도 있다.
두 팀의 첫 대결은 2013년 6월5일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3~4위전이었다. SK텔레콤 K가 신생팀이었고 CJ 프로스트는 이전까지 매 시즌 결승에 올랐던 강호였기에 CJ 프로스트의 우위가 예상됐지만 승부는 SK텔레콤 K의 일방적인 우세로 끝났다. SK텔레콤 K는 1세트에서만 박빙의 승부를 펼쳤을 뿐 2, 3세트를 손쉽게 따내면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두 번째 대결은 월드 사이버 게임즈 한국 대표 선발전 8강이었다. 작년 10월14일에 열린 이 대회에서 SK텔레콤 K는 1세트 25대3, 2세트 19대7로 완승을 거두면서 손쉽게 4강에 올랐다.
세 번째 대결은 올해 2월27일에 열렸다.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에서 맞붙었고 SK텔레콤 K가 20대10으로 또 다시 승리했다. 세 번의 대결에서 SK텔레콤 K는 한 세트도 잃지 않았고 6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결의 변수는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의 호흡의 될 것으로 보이다. 2013년에 펼쳐진 대겨에서 CJ 프로스트가 뒤처졌던 부분이 바로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였고 제닉스 스톰으로부터 신진영, 백다훈을 영입하면서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신진영과 백다훈이 이상혁, 배성웅 조합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면 CJ 프로스트가 사상 처음으로 SK텔레콤 K를 잡아낼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사상 첫 NLB 결승을 노리는 두 팀 가운데 누가 웃을지 오후 6시30분부터 생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