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맵 밸런스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킴은 30일(한국시각) 북미 배틀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테란의 밸런스 패치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아직 맵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수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테란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끝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시즌2 코드A의 기록을 살펴보면 코드S에 진출한 저그 선수들의 테란전 성적은 13승7패였다.
이에 데이비드 킴이 제안한 테란 밸런스 조정 방안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테란 공격 업그레이드를 할 때 미네랄과 가스를 조절하는 방법이며 두 번째는 화염기갑병 변신에 필요한 변신 제어 장치 연구가 삭제되고 무기고를 건설하면 변신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테란 대 저그전에 대해서는 "최근 경기를 살펴보면 저그가 후반 운영에서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는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후반 운영에서 얻는 이득을 줄이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