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릭 한센은 6일 자신의 트위터(@FroggenLoL)를 통해 "SK텔레콤 T1 K 선수들에게 나를 소개할 기회가 없었지만 그들은 나의 애니비아를 알더라"라는 내용의 트윗을 남겼다.
헨릭 한센이 SK텔레콤 T1 K 선수들을 보고 설렌 이유는 다름 아닌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이기 때문. SK텔레콤 K는 지난해 9월에 열린 롤드컵에서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연파하면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 과정에서 '페이커' 이상혁은 '프로겐' 헨릭 한센을 능가하는 미드 라이너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헨릭 한센은 2012년 아주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시즌에 CLG.EU 소속으로 출전했고 결승전까지 가면서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헨릭 한센이 속한 CLG.EU는 결승전에서 홍민기가 속한 아주부 프로스트(현 CJ 엔투스 프로스트)와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2대3으로 패하면서 한국 대회에서 우승한 첫 해외팀이 될 기회를 날려 버렸다. 이 과정에서 헨릭 한센은 애니비아를 사용해 미니언 사냥을 하고 상대를 옴쭉달싹하지 못하게 만드는 플레이는 애니비아의 신기원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헨릭 한센은 겜빗 게이밍의 '다이아몬드 프록스' 다닐 레셰니코프와 함께 올스타 챌린지 멤버로 선발되어 경기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pos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