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LOL 올스타 2014 1일차 결과는 한국 SK텔레콤 T1 K와 중국 OMG가 나란히 2승씩을 올렸고, 대만 TPA와 유럽 프나틱이 2패를 기록, 명암이 극명히 갈렸다. 북미 C9은 1승1패로 첫째 날 일정을 마감했다.

시즌2 때부터 LOL 국제 대회는 모두 아시아권 팀들이 휩쓸었다. 시즌2 롤드컵에서 대만 TPA가 우승, 한국 아주부 프로스트(현 CJ 엔투스 프로스트)가 준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LOL 올스타 2013, 시즌3 롤드컵까지 모두 아시아팀들이 결승에서 맞붙었다. LOL 올스타 2013은 한국이 우승, 중국이 준우승을 거뒀고 시즌3 롤드컵에서는 한국 SK텔레콤 K가 우승, 중국 로얄클럽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사실 시즌1 때는 유럽, 북미팀들만 참가했기에 아시아팀들이 활약할 여지가 없었다. 시즌2부터 참가한 아시아팀들은 곧바로 노련한 북미, 유럽팀들을 연파하며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첫 날부터 SK텔레콤 K와 OMG가 보여준 경기력을 미뤄봤을 때 이번 대회에 불어닥친 '아시아 바람' 역시 상당히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파리=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