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K와 OMG는 9일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LOL 올스타 2014 2일차 첫 경기에서 격돌한다.
SK텔레콤 K와 OMG는 지난해 9월 시즌3 롤드컵에서 한 차례 격돌한 바 있다. 당시 두 팀은 12강 조별 예선에서 두 번의 경기를 치러 1승씩을 나눠가졌다. OMG가 초반 승기를 잡은 뒤 조이기를 통해 1승을 올렸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SK텔레콤 K가 12분 만에 중앙 억제기를 파괴, 23분에 경기를 끝내며 복수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대 전적은 크게 의미가 없다. 두 팀 모두 당시와 비교해 한층 더 성장했고, OMG의 경우 정글러와 서포터의 위치가 바뀐데다가 미드 라이너는 'Cool' 유지아준에서 'xiyang' 후빙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SK텔레콤 K는 라인전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은 뒤 개인 기량과 운영을 바탕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스타일이다. 반면 OMG는 전략이나 운영으로 초반 이득을 보고 격차를 벌려 중후반 대규모 교전에서 승부를 보는 타입이다. 각자가 가진 스타일을 얼마나 경기에서 잘 펼치느냐가 이번 경기의 승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