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SKT K가 설계하고 '페이커'가 끝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51000385315642_2014051000394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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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SK텔레콤 T1 K 승 < 소환사의협곡 > OMG
2경기 클라우드 나인 승 < 소환사의협곡 > 타이페이 어새신스
▶3경기 SK텔레콤 T1 K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우승 스킨 챔피언으로 시작해서 이상혁이 마무리!"
SK텔레콤 T1 K가 '페이커' 이상혁의 개인기 덕에 프나틱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풀리그를 4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SK텔레콤 T1 K는 9일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2일차 인비테이셔널 3경기에서 유럽 대표 프나틱을 상대로 롤드컵 우승 기념 챔피언 스킨으로 경기를 펼치면서도 이상혁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했다.
SK텔레콤 T1 K는 롤드컵 우승 기념으로 라이엇게임즈가 만들어준 스킨을 쓰겠다고 선언했다. 스킨의 경우 챔피언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챔피언 예고제를 시도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최근에 유행하는 챔피언들이 아니고 너프도 자주 당했기 때문에 SK텔레콤 T1 K의 시도는 무모한 도전이나 다름 없었다.
SK텔레콤 T1 K는 그나마 수월하게 풀어갔다. 퍼스트 블러드를 당했지만 10분경 하단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5대2로 앞서 나갔다. 전투를 끝낸 뒤 SK텔레콤 T1 K는 드래곤 사냥을 시도하느라 무리했고 6대7로 역전을 당해버렸다. 무모할 정도로 보여주겠다고 생각한 플레이가 에러를 불러온 것.
이후 SK텔레콤 T1 K는 프나틱의 '엑스페케' 엔리케 마르티네즈의 카사딘을 막지 못했다. 12분 교전에서 3킬을 내줬고 이후에도 한 명씩 돌아다니다가 끊이면서 24분에 9킬까지 허용했다.
SK텔레콤 T1 K는 이상혁의 원맨쇼에 기대야 했다. 하단 지역에서 엔리케의 카사딘과 1대1을 시도하던 이상혁은 절묘한 스킬 연계를 통해 존야의 모래시계를 사용하도록 만들었고 이어진 전투에서 '사이아나이데'의 카직스가 왔지만 카사딘을 잡아내며 빠져 나왔다.
수적 우위를 점한 SK텔레콤 T1 K는 포탑을 깨뜨리는 과정에서 배성웅의 리 신이 잡히면서 프나틱으로 하여금 내셔 남작을 사냥하도록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SK텔레콤 T1 K는 이상혁이 수퍼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판세를 뒤집었다. 내셔 남작을 사냥하려면 강타를 사용하는 정글러가 있어야 하는데 이상혁이 로리 하포넨의 카직스를 끊어냈고 역공을 펼쳐 바론 버프를 빼앗아 왔다.
무서울 것이 없는 SK텔레콤 T1 K은 중단 지역을 압박했고 억제기를 파괴했다. 바론 버프를 남겨 놓은 SK텔레콤 T1 K는 상단으로 이동,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했고 압승을 거두면서 넥서스를 파괴하며 풀리그를 4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