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에 걸쳐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롤 올스타전 2014에서 SK텔레콤 K는 과거 '무적 함대'로 돌아간 듯한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유럽 팬들을 열광케 했다.
SK텔레콤 K는 이번 핫식스 롤챔스 스프링 2014에서 8강에 그쳤다. NLB에서도 4강을 넘지 못했다. 지금껏 SK텔레콤 K가 이처럼 무기력했던 시즌은 없었다. 때문에 '푸만두' 이정현도 "롤 올스타전에서 전승 우승한 이 상승세를 한국으로 갖고 가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우리에게는 중요한 대회였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 K 선수들이 꼽은 전승 우승의 원동력은 바로 1일차 경기에서 얻은 자신감이다. 대만 대표 TPA를 잡아낸 뒤 북미 C9까지 연달아 꺾으면서 SK텔레콤 K의 기세는 1일차부터 하늘을 찔렀다.
올해 올스타전을 제패한 SK텔레콤 K의 다음 목표는 시즌4 롤드컵이다. SK텔레콤 K는 이번 스프링 시즌에서 8강에 그쳤기 때문에 서킷 포인트가 많지 않다.
배성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더이상 우리가 서킷 포인트 1위가 아닐 것"이라며 "올해 롤드컵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음 시즌부터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파리=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