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리그는 각 라운드별 순위에 점수를 부여해 4라운드가 마무리되고 난 뒤 그 점수를 합산, 상위 4개 팀이 그랜드파이널을 치른다. 따라서 포스트시즌에 탈락하게 되더라도 한 팀과 승패와 세트득실이 같게 되면 무조건 재경기를 통해 순위를 결정해야 한다.
우선 KT가 프라임에게 2대3으로 패할 경우 삼성과 동률이 된다. 이 경우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놓고 피말리는 재경기를 치러야 한다. 다른 순위결정전에 비해 이 순위 결정전이 성사될 경우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재경기 가능성은 프라임과 MVP다. 현재 1승5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두 팀 모두 패하거나 승리하고 세트득실이 같아질 경우를 배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프라임이 KT에게 0대3으로 패하고 MVP가 CJ에게 2대3으로 패할 경우 두 팀은 1승6패 세트득실 -13으로 동률이 되기 때문에 최하위결정전을 치러야 하는 것이다.
과연 세 개의 재경기 가능성 중 현실이 될 수 있는 경기가 무엇이 될지 13일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