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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20분의 사나이' 신동원, 22분 만에 황규석 제압!

[프로리그] '20분의 사나이' 신동원, 22분 만에 황규석 제압!
[프로리그] '20분의 사나이' 신동원, 22분 만에 황규석 제압!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3R 5주차
▶MVP 0-2 CJ
1세트 김도경(프, 7시) < 미로 > 승 고병재(테, 11시)
2세트 황규석(테, 6시) < 회전목마 > 승 신동원(저, 10시)

CJ 엔투스 신동원이 22분 만에 MVP 황규석을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들었다.

신동원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3라운드 MVP전에서 2세트에 출격해 한방 공격으로 황규석을 꺾고 20분 이후 승리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초반에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듯 테란 황규석이 사신을 생산해 신동원을 압박했다. 신동원은 자주 당한 플레이라는 듯 여왕과 저글링을 동반해 최대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황규석은 기가 막힌 사신 컨트롤을 선보이며 두 기 모두 살려내는 모습이었다.

기싸움에서 승리한 황규석은 이후 화염차를 생산해 사신과 합류, 저그의 확장 기지를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주도권을 빼앗긴 신동원은 어떻게든 테란의 확장 기지를 늦추기 위해 대군주로 점막을 펼쳐 사령부가 확장 기지에 내려앉지 못하게 만들었다.

두 선수는 중앙 지역으로 확장 기지를 늘려가면서 중앙 지역에서 계속 교전을 펼쳤다. 신동원은 맹독충을 동반해 계속 테란의 중앙 확장 기지를 압박했고 황규석 역시 바이오닉 병력을 다수 생산해 대규모 교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서로 눈치 싸움을 펼치다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는 테란과 저그 모두 소모전만 펼쳤지만 업드레이드에서 훨씬 앞선 테란이 유리한 상황이었다. 신동원은 안되겠다고 판단한 듯 뮤탈리스크와 저글링, 맹독충을 모두 동반해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고 테란이 병력을 채 정비하기 전인 타이밍에 교전을 펼쳐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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