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e엠파이어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2014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CJ 엔투스를 맞아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리로 장식했다.
나진의 주축이나 다름 없는 실드가 출전한 2세트에서 '세이브' 백영진의 카직스가 미쳐 날뛴 덕에 마스터 세트에 돌입한 나진 e엠파이어는 소드 소속으로 1세트에 나선 정글러 '호진' 이호진과 원거리 딜러 '오큐' 오규민, 서포터 '카인' 장누리를 배치했다.
아직 손발이 맞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소드 멤버들은 실드 소속의 백영진, 유병준과 호흡을 맞추면서 15분만에 킬 스코어 10대0, 타워 파괴 갯수 5대1로 앞서면서 우위를 점했다. 경기 중반 CJ 블레이즈에게 13대9까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전열을 가다듬은 뒤에는 엄청난 화력을 발휘한 나진 연합은 내셔 남작을 내주자마자 역공을 펼치면서 승리했다.
리빌딩을 시도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CJ 엔투스의 압승이 유력했지만 1차전에서 역전극을 만들어낸 나진 e엠파이어는 오는 22일 2차전에 나선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