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3R 결승 예고] 대장 카드 다양해진 CJ, 이번에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52003324905097_20140520033452dgame_1.jpg&nmt=27)
CJ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3라운드 결승전에서 맞붙을 SK텔레콤전에서 대장 카드로 프로토스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정우용을 대장으로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CJ는 대장 카드로 전혀 의외의 인물을 내세웠다. 우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진에어를 상대로 프로리그 7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진 김정우를 출전시켰다. 누가 봐도 대장으로 출전시키기에는 불안한 카드였지만 박용운 감독은 선수를 믿었고 결국 김정우는 조성주를 잡아내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모험을 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서는 안정적으로 당연한 에이스 카드 김준호가 대장으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또다시 박용운 감독은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대장 카드로 정우용을 꺼내 들었다. 정우용이 프로토스전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기억한 박 감독은 KT가 대장으로 테란이 아닌 프로토스를 내세울 것이라 예상하고 정우용을 출전시킨 것이다.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프로토스가 강력한 SK텔레콤을 상대로 또다시 정우용 카드를 마지막에 꺼내 들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도저히 예측하기 힘든 박 감독의 용병술을 본 터라 확신하지는 못하고 있다.
박용운 감독은 "이번 포스트시즌을 거치면서 대장 카드가 다양해진 것은 수확"이라며 "그동안 김준호로 몰렸던 에이스 결정전 부담을 다른 선수들도 함께 짊어지게 되면서 대장 카드가 다양해졌고 상대 팀은 이로 인해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