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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왕을 위한 마지막 대회전

(왼쪽부터)KT 이영호, CJ 김준호, 진에어 조성주.
(왼쪽부터)KT 이영호, CJ 김준호, 진에어 조성주.
다승 랭킹 1위를 노리고 있는 세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출격한다.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1주 2일차 경기에서 KT 이영호, CJ 김준호, 진에어 조성주 등 다승 랭킹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이영호, 김준호, 조성주는 3라운드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결과 15승으로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1일 열린 4라운드 개막전에서 IM의 저그 한지원이 하루 2승을 거두면서 다승왕 경쟁에 합류하면서 그동안 1위 자리를 뺏고 빼앗기던 3명의 선수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영호와 김준호가 속한 KT와 CJ는 맞대결을 펼치고 조성주가 속한 진에어는 삼성과 대결한다. 이영호의 상대는 프로리그 10연승을 달린 기억이 있는 테란 정우용으로 정해졌다. 1라운드에서 조성주를 상대로 패했던 이영호는 2라운드에서 고병재, 주진혁을 제압했고 3라운드에서는 조성주를 꺾으면서 테란전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정우용이 이번 시즌 테란을 한 번 밖에 만나지 않았기에 이영호의 우위가 점쳐지고 있다.

김준호의 상대는 저그 김성대다. 프로리그 저그전 3승1패를 달리고 있는 김준호 또한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조성주는 프로토스 송병구와 대결한다. 2014 시즌 프로토스를 12번 만나 9승3패를 달리고 있는 조성주는 1라운드에서 송병구를 꺾어본 경험도 있기에 승수를 보태는 일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이 선수들은 하루 2승을 목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KT와 CJ, 삼성과 진에어 모두 한 쪽으로 기우는 대결이 될 확률은 그다지 많지 않다. 특히 김준호와 이영호의 경우 '회전목마'에서 펼쳐지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맞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다.

진에어 또한 필승조를 내놓았지만 삼성이 신노열, 강민수 등 저그 에이스를 출전시켰기에 조성주에게도 하루 2승의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

정규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했기에 한 번의 패배는 곧 다승왕 경쟁에서 낙마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놓칠 수 없는 경기이기에 선수들의 집중력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개인 다승 순위< 6월1일 기준 >
다승왕을 위한 마지막 대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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