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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하면 롤챔스 서머 본선 간다?

리빌딩 효과를 톡톡히 본 진에어 팰컨스.
리빌딩 효과를 톡톡히 본 진에어 팰컨스.
A조와 B조 경기를 마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차 오프라인 예선에서 개편을 통해 인원 조정을 단행한 팀들이 대거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차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모두 4개다. 세 개 팀은 선수 개편을 진행한 이후 본선에 올랐고 한 팀은 롤챔스 오프라인 무대에 처음 서는 팀이다.
IM 2팀은 '라일락' 전호진을 제외한 4명을 이번 시즌에 새로 영입했다. 지난 시즌 롤챔스 16강에 올랐기에 오프라인 2차 예선부터 나와도 됐지만 규정인 전 시즌 멤버 3명 이상 보유 조항을 지키지 못해 1차 예선부터 출전해 본선에 올랐다.

MKZ는 과거 IM 소속으로 활동하던 선수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정글러로 합류한 김세영을 제외한 박재권, 박용우, 이승민, 임두성 모두 지난 시즌까지 IM에서 뛰었다. IM과 결별한 것 자체가 리빌딩인 셈이다.

진에어 팰컨스도 대거 인원 조정을 시도했다. 지난 시즌 팰컨스에서 뛴 선수는 '갱맘' 이창석이 유일하고 서포터인 이은택은 스텔스에서 팰컨스로 자리를 옮겼다. 3명은 새롭게 팰컨스로 영입한 선수들이다.
공교롭게도 개편을 단행한 팀들이 대거 서머 시즌 본선에 올라가면서 C조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5일 열리는 C조에서는 SK텔레콤 T1 S와 나진 소드, 프라임 센티널, 아나키가 출전하는데 SK텔레콤 S은 리빌딩을 하지 않은 대표적인 팀이고 나진 소드는 서포터인 카인 장누리를 제외하고 모두 갈아치운 팀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16강 본선 진출팀< 6월4일 기준 >
▶시드 배정팀
삼성 갤럭시 블루, 삼성 갤럭시 오존, 나진 실드, CJ 엔투스 블레이즈, KT 롤스터 애로우즈, SK텔레콤 T1 K, KT 롤스터 불리츠, CJ 엔투스 프로스트

▶예선 통과팀
IM 2팀, MKZ, 빅파일 미라클, 진에어 팰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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