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부터 2014년 WCS 시즌1을 치른 상황에서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10명 정도다. 이 가운데 무려 3명이 한 조에 몰려서 8강 티켓 2장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6일 열리는 WCS GSL 코드S 시즌2 16강 D조 이야기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주성욱은 2연속 우승에 도전하려면 반드시 이 관문을 넘어서야 한다. 최근 들어 테란전에 대한 공포증을 갖고 있는 주성욱의 첫 상대가 이신형이라는 사실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민철은 이신형, 주성욱, 이영한에게 모두 연패를 당하고 있다. 이영한에게는 4전 전패, 이신형에게 6연패, 주성욱에게 3연패를 이어가고 있어 살아남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크다.
이신형은 최근에 출전한 대회가 많지 않아 페이스를 체크하기가 쉽지 않다. 얼마 전 화염기갑병이 상향되면서 군단의 심장 초창기부터 화염기갑병 활용의 대가라 불렸던 이신형의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또 조성주와 함께 살아 남은 두 명의 테란이라는 점에서 살아남길 원하는 테란 팬들도 많다.
세 명의 우승자 가운데 두 명까지 떨어질 수 있는 죽음의 조, 데스 매치에서 누가 웃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