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구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4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해 KT 롤스터 전태양에게 역전승을 일궈내며 시차도 문제가 되지 않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송병구는 시차도 장애물이 될 수 없음을 증명했다. 송병구는 경기를 빨리 끝내려는 듯 초반 전략을 들고 나왔지만 막히며 무난하게 전태양이 승리할 것이라 예상됐지만 장기전으로 갈수록 오히려 집중력을 발휘하며 오전 11시에 독일에서 입국한 선수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송병구는 "몸이 피곤하긴 했지만 오늘 경기가 중요했기 때문에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