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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L S2] 레이브, 제퍼 꺾고 3연패 뒤 2연승

[KDL S2] 레이브, 제퍼 꺾고 3연패 뒤 2연승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2
▶1티어 레이브 2대0 제퍼

레이브가 제퍼를 제압하고 3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레이브는 11일 오후 강남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코리아 도타2 리그(KDL) 1티어 제퍼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레이브는 2승3패, 상금 1,100만원을 확보했다.

1경기 초반 하단에서 마이클 로스의 루나가 제퍼의 알란 파라지 퍽을 세 차례나 잡아내고 기선 제압에 성공한 레이브는 루나를 잡기 위해 하단으로 들어온 윌리엄 리의 폭풍령을 제거하고 점수 차를 벌렸다.

레이브는 중반 제퍼의 갱킹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암살기사의 '제요' 지오 마다약의 활약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경기 20분에 벌어진 중단 전투에서는 마이클의 루나가 일식 궁극기로 상대 영웅을 압살시켰다.

하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도 상대 영웅을 압도한 레이브는 로샨을 제거한 뒤 불멸의 아이기스를 획득했다. 전 레인 타워를 철거한 레이브는 하단 전투병 병영을 정리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레이브는 2경기 초반 연막 물약을 먹고 갱킹을 감행한 제퍼의 플레이에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지만 지오 마다약의 폭풍령이 갱킹을 성공시키며 상대 추격을 봉쇄했다.

레이브는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 했지만 중반 '코리' 코리 라이트와 바람순찰자의 윌리엄 리의 성장을 막지 못했고 제퍼의 계속된 공격에 중단과 하단 전투병 병영을 허용했다.

이 상황에서 승부의 추를 다시 가져온 선수는 지오 마다약이었다. 불멸의 아이기스를 획득한 레이브는 로샨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지오의 활약으로 압승을 거뒀다. 상단과 하단으로 들어온 제퍼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레이브는 중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마이클 로스의 불꽃령과 지오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레이브는 상대 본진에 난입해 대부분의 건물을 정리했다. 우물 근처에서 농성을 펼친 레이브는 고대 요새를 파괴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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