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 '블리츠' 윌리엄 리. 제퍼의 '블리츠' 윌리엄 리가 인터내셔널4 중계진에 합류한다.
도타2 인터내셔널4를 주최하는 밸브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인터내셔널4 중계진을 발표했다. 16명의 중계진을 발표한 가운데 윌리엄 리와 '토비완'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토비 다우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윌리엄 리는 한국에 오기 전 메이저리그게이밍(MLG) 등에서 해설자로 이름을 날렸다. 오랜만에 해설자로 나서게 된 윌리엄은 인터내셔널4에서 메인 무대를 맡을지 아니면 스트리밍 중계를 하게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인터내셔널4는 오는 7월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총 상금 규모는 929만 달러(한화 약 94억 4,400만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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