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진은 북미 LCS 4주차 LMQ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2킬 2데스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G는 경기 내내 앞섰지만 막판 판단 실수로 LMQ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신동진은 이내 정신을 차렸다. 신동진은 상대 정글에 들어가 '포벨터' 유진 박의 직스와 협공을 가해 킬을 따낸 뒤 그대로 탑 라인으로 올라가 팀에 1킬을 보탰다. 또 블루 컨트롤에 나선 신동진은 엘리스를 잡고 2킬째를 올렸다.
이후 EG는 40분까지 글로벌 골드, 타워 파괴 수 모두 크게 앞섰다. 45분경 LMQ에 바론을 내줬지만 대세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EG는 LMQ의 단 한 번의 공격에 무너지고 말았다.

EG는 '이녹스'의 잭스가 홀로 바텀 라인을 밀고 있는 상황에서 LMQ의 공격을 받았다. LMQ의 브라움이 기습 점멸, 궁극기를 쓰는 바람에 '포벨터'의 직스가 전사하면서 EG는 세 명이서 본진을 방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녹스'의 잭스는 돌아오지 않고 억제기를 파괴한 뒤 쌍둥이 타워를 두드렸지만 LMQ의 네 명이 아군 타워를 동시 공격하는 것과 속도 차이는 분명했다.
뒤늦게 '이녹스'가 순간이동을 쌍둥이 포탑에 걸었지만 LMQ는 포탑을 일점사해 파괴하면서 잭스가 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경기 내내 유리한 고지를 점했던 EG는 한 번의 판단 실수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