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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송병구, 파죽의 6연승 "노장 맞아?"

삼성 송병구, 파죽의 6연승 "노장 맞아?"
삼성 갤럭시 칸 '총사령관' 송병구가 프로리그에서 6연승을 달리면서 노장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송병구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IM과의 대결에서 3세트에 출전, IM의 다승왕 한지원을 상대로 엘리미네이트 싸움에서 승리하며 프로리그 6연승을 달렸다.
송병구는 한지원과의 싸움에서 빈집 털이를 지속적으로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상대의 본진으로 치고 들어갔다. 추적자 위주의 병력이었던 송병구는 한지원의 저글링과 뮤탈리스크 병력에 의해 포위 공격을 당할 수도 있었으나 점멸을 통해 살아 남았고 크로스 카운터를 날렸다.
삼성 송병구 6연승 일지
삼성 송병구 6연승 일지

본진 자원을 회복한 송병구는 한지원의 11시와 12시 지역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언덕을 활용해 한지원의 일벌레를 공격하는 등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인 송병구는 자신의 자원줄인 6시를 지켜내고 상대의 11시를 장악하며 역전승을 따냈다.

송병구는 최근 프로리그에서 물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1라운드에서 2연패를 이어가면서 지난 시즌 포함 13연패를 당하기도 했던 송병구는 3라운드에서 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난 뒤 6연승을 이어가며 환골탈태했다.
승리하는 과정에서 만난 선수들도 SK텔레콤 김도우와 정윤종, 진에어 조성주, KT 전태양, IM 한지원 등 프로리그 다승 상위권이거나 팀의 에이스들이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병구의 연승 덕에 삼성 갤럭시 칸도 최종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4라운드 IM과의 경기를 마치면서 4경기를 끝낸 삼성 갤럭시 칸은 2승2패, 세트 득실 +1로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송병구는 "남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해 연승을 이어가겠다"며 "팀의 최종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노장이지만 선봉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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